[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조성명(왼쪽 세번째) 강남구청장이 13일 강남구청 주차장에서 강남구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강남구 새마을부녀회를 비롯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청년 등 100여 명이 함께 친선도시인 충북 괴산군에서 절인 배추로 마련한 김장김치 500박스는 강남구 22개 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독거 어르신 470가구와 아동복지시설 4곳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온 새마을부녀회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특히 올해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청년도 함께해 이웃 사랑이 더욱 빛났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협력과 나눔이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진=강남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