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토스는 리워드 마케팅 서비스 가운데 네이버로 연결되는 경로를 없애기로 내부 방침을 정했다. 구글과 카카오, 올리브영 등 다른 사업자와 연계한 서비스는 유지한다.
|
네이버 측은 이러한 리워드 마케팅이 그간 네이버 플랫폼 내 특정 업체나 상품을 검색하도록 유도해 네이버 검색 결과를 왜곡했다고 주장해왔다.
토스 관계자는 “리워드 마케팅 서비스 자체를 중단하는 것이 아니라 네이버 관련 서비스만 종료하는 것”이라며 “광고주들의 혼란과 서비스 불확실성을 막는 차원”이라고 말했다.
네이버는 토스 측에 피해 방지를 요구하는 공문을 보냈지만, 공식 답변을 받지 못했다며 올해 2월 토스를 업무방해와 정보통신망법 위반 혐의로 경찰에 수사 의뢰했다.
토스 측은 “해당 서비스는 실제 이용자를 광고주의 온라인 스토어로 연결하는 광고 상품이라는 기존 입장에 변함이 없다”며 “관련 사안에 대한 판단은 현재 진행 중인 수사 절차에 따라 수사당국에서 이뤄질 사안”이라고 밝혔다.
토스가 네이버 연계 리워드 마케팅을 중단하면서 양측 갈등이 해소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년간 리워드 마케팅을 두고 갈등을 빚어온 양사는 최근 갈등이 격화됐다. 토스 자회사 토스플레이스는 네이버의 ‘플레이스플러스’ 연동 대상에서 토스포스가 제외됐다며 공정거래위원회 신고를 검토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