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28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제24차 세계한상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차기 개최지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운영위원회는 경주와 여수의 제안 내용, 현장 평가 결과 등을 검토한 뒤 투표로 개최지를 결정했다.
대회는 2027년 10월 중 사흘간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와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해외 참가자 2000여 명을 포함한 총 4000여 명, 전시부스 400여 개, 국내외 바이어 300여 명 규모로 계획하고 있다. 세부 일정과 프로그램은 추후 확정한다.
경주시는 국제회의 개최 경험과 HICO의 전시·회의시설, 보문관광단지 숙박 기반 등이 유치 평가에서 강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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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는 2015년에도 경북도와 함께 세계한상대회를 개최했다. 당시 44개국에서 3799명이 참가했고, 비즈니스 상담 4878건과 전시부스 260개를 운영했다. 상담 건수는 교류 실적으로, 실제 수출 계약액과는 구분된다.
최혁준 경주시 부시장은 지난달 30일 올해 대회 폐막식에서 대회기를 인수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세계 한상과 지역기업이 새로운 사업 기회를 만드는 무대가 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