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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수시1차 7.2대 1…뷰티·보건계열에 지원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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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기자I 2026.10.01 21:4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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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 내 1691명 모집에 1만2181명 지원
대졸 이상 지원자 440명…성인학습자 전형도 경쟁

[대구=이데일리 홍석천 기자] 대구보건대의 2027학년도 수시1차 모집 경쟁률이 평균 7.2대 1로 집계됐다. 간호·물리치료 등 보건계열뿐 아니라 뷰티 분야에도 지원이 몰렸고, 대졸자와 성인학습자를 위한 전형에서도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대구보건대는 지난달 30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정원 내 1691명 모집에 1만2181명이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대졸 이상 학력자 지원자는 440명으로 집계됐다.

정원 내 특성화고전형에서는 간호학과가 50.6대 1로 가장 높았다. 물리치료학과 34.8대 1, 환경보건학과 28대 1, 뷰티코디네이션학과 27.3대 1, 방사선학과 18.1대 1 등이 뒤를 이었다.

일반고전형에서는 뷰티코디네이션학과가 48.8대 1을 기록했다. 응급구조학과는 24.8대 1, 간호학과는 17대 1, 환경보건학과는 12대 1이었다. 호텔제과제빵학과는 일반고전형 10.9대 1, 대학자체기준 비교과전형 15.8대 1로 나타났다.

사진=대구보건대
사진=대구보건대
정원 외 대학졸업자전형에서는 언어치료학과 24대 1, 방사선학과 야간 16대 1, 안경광학과 14대 1을 기록했다. 만학도·성인재직자전형에서는 사회복지학과가 66대 1, 신설 파크골프전문지도학과가 40대 1이었다. 전형별 경쟁률은 모집 인원에 영향을 받는 만큼 학과 전체 경쟁률과는 구분해 살펴야 한다.

이번 결과는 고교 졸업 예정자뿐 아니라 대학 졸업 후 진로를 바꾸거나 재직 중 학업을 이어가려는 수요가 함께 참여한 모집 양상을 보여준다. 다만 전년도 지원자 수가 제시되지 않아 대졸자·성인학습자 지원의 증가 여부까지 확인하기는 어렵다.

권덕문 입학처장은 “보건계열과 함께 비보건계열, 성인학습자전형에 대한 관심이 나타났다”며 “새로운 진로와 평생학습에 도전하는 학생들을 교육과정과 실습 환경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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