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페덱스(FDX)에서 분사한 페덱스 프레이트 홀딩 컴퍼니(FDXF)가 7개월간의 과도기 기간동안 회계연도 가이던스로 인해 복잡성이 커진 점과 이 전환 기간 발생하는 비용 부담에 대한 우려로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26일(현지시간) 에버코어 ISI는 보고서를 통해 페덱스 프레이트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68달러에서 165달러로 소폭 낮췄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지난 24일 페덱스 프레이트 홀딩 컴퍼니는 페덱스 코퍼레이션으로부터 분사한 이후 견고한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24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러한 성장은 출하량 감소에도 유류할증료 인상과 건당 출하 중량 증가에 기인한 것이다. 또한 페덱스 프레이트는 3억6300만 달러의 조정 영업이익을 기록하며 15%의 조정 영업마진을 달성했다. 이번 재무 결과는 분사 관련 비용이 발생하는 가운데서도 회사가 거둔 견실한 성과를 보여준다.
결국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도 1.2% 하락으로 마감한 페덱스 프레이트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8분 개장 전 거래에서도 전일보다 0.33% 더 밀리며 158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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