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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유나이티드에어라인, 호실적에도 연료비 부담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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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I 2026.07.16 23:28:10
[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유나이티드에어라인(UAL) 주가가 하락 중이다. 2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상회했지만 추가 연료비 부담이 부각되면서 주가를 끌어내리는 모습이다.

16일(현지시간) 오전 10시23분 현재 유나이티드는 전 거래일 대비 3.05%(3.69달러) 내린 117.28달러를 기록하고 있다.

유나이티드항공는 2분기 매출이 176억7000만달러, 주당순이익(EPS)은 조정 기준 1.99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인 매출 176억1000만달러, EPS 1.88달러를 넘어서는 수준이다.

하지만 3분기 조정 EPS를 시장 전망치인 3.60달러보다 낮은 수준인 2.50~3.50달러로 전망했다.

가장 문제가 된 부분은 연료비 상승이다. 유나이티드는 연료비 상승으로 올해 초 예상보다 비용이 약 60억달러 늘어날 수 있다고 봤다. 2분기 연료비는 이미 작년보다 84% 늘어난 23억달러를 기록했다.

유나이티드는 “이번 분기에 상승한 연료비 최대 90%를 커버할 것”이라면서 “4분기에는 전액을 커버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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