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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은 2023년 피아니스트 김도현을 시작으로 2024년 바이올리니스트 김동현, 2025년 바리톤 박주성 등 장르를 넘나드는 실력파 연주자들을 선정해왔다.
특히 올해는 제도의 객관성과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대학교수 등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단의 추천 시스템을 도입했다.
플루트, 첼로, 트럼펫 등 다양한 악기의 쟁쟁한 후보들 가운데 탁월한 음악성과 장래성을 인정받는 피아니스트 선율이 2026년 M 아티스트로 최종 낙점됐다.
피아니스트 선율은 2024년 미 3대 콩쿠르 중 하나인 바카우어 국제 피아노 콩쿠르 우승과 함께 청중상, 학생심사위원상을 휩쓸며 3관왕에 올랐다.
같은 해 서울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는 등 국제무대에서 성과를 이어가며 자신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있다.
네덜란드 콘세르트헤바우, 필하모니 룩셈부르크, 예술의전당 등 국내외 유수의 무대에서 견고한 음악적 세계를 선보여 왔다.
선율은 올해 마포문화재단에서 세 번의 공연을 예정하고 있다. 6월 4일과 9월 16일 ‘M 아티스트 – 선율 피아노 리사이틀’이 예정돼 있다. 11월 25일에는 재단이 새롭게 런칭한 마티네 공연 ‘맥모닝 콘서트’의 협연자로 나설 계획이다.
고영근 마포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올해 M 아티스트로 외부 자문단의 추천을 거쳐 세계 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피아니스트 선율을 선정하게 됐다”며 “가장 친숙한 악기인 피아노를 통해 클래식의 문턱을 낮추는 동시에, 선율이라는 차세대 거장의 다양한 매력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선율은 “2026 M 아티스트로서 무대에 서는 것은 큰 영광이자 새로운 도전이며 매 공연마다 최선을 다해 진심을 담은 연주로 보답하겠다”라며 “클래식 음악은 결국 ‘사람의 이야기’와 닮아있다고 생각한다. 관객들이 클래식을 더욱 편안하고,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는 무대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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