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는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교내에서 다문화가정 학생 50여명이 참여한 ‘2026 다문화학생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령군가족센터와 성주군가족센터, 대구서구가족센터가 참여했다. 대학과 지역 가족센터를 연계해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관심 분야를 확인하고 구체적인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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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AI)을 활용한 피부 분석과 메이크업, 초코라테 만들기, 호텔 조리 실습 등 뷰티·외식 분야 프로그램도 운영해 직업 선택의 범위를 넓혔다.
특히 DHC글로컬러닝센터에서는 실제 응급의료 현장을 구현한 시뮬레이션 시설을 활용했다. 학생들은 환자 발생부터 응급처치와 진단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살펴보고 간호사와 응급구조사 등 보건의료 직종별 역할을 익혔다.
이현영 대구보건대 직업이음센터장은 “다문화가정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역 기관과 연계한 체험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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