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출근길 옷차림 든든히…수도권 아침 5~8도 뚝[내일날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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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아침 최저 1~11도·낮 최고 8~16도
수도권·강원 내륙과 산지·충청 북부 새벽 한때 비
강원 북부 산지·전남 해안 일부 강풍특보 가능성
[이데일리 이민하 기자] 금요일인 6일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오면서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전날보다 5~8도가량 떨어지겠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5도로 쌀쌀한 날씨를 보인 지난달 2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사진=뉴시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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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기상청에 따르면 6일 이른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내륙·산지, 충청권 북부에 한때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5일부터 6일 새벽까지 예상 강수량은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5~10㎜ △서울·인천·경기 북부와 강원 중·북부 5㎜ 안팎 △충청권 5~20㎜다.
충남 남부 서해안과 전라 서해안에는 이른 새벽, 제주에는 늦은 새벽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국은 새벽에 구름이 많다가 대체로 맑아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낮 최고기온은 8~16도로 평년보다 낮겠다. 강원 내륙과 산지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 얼음이 얼거나 서리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강원 북부 산지 일부는 새벽부터, 전남 해안 일부는 오전부터 순간풍속이 시속 70㎞ 이상, 산지는 시속 90㎞ 이상에 이르며 강풍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서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먼바다, 동해 중부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표될 가능성이 있다. 동해 중부 먼바다와 동해 남부 북쪽 먼바다에서는 물결이 5m 이상으로 높게 일겠다. 오후부터는 동해안에 너울이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기상청은 비가 내리는 곳에서는 감속 운전하고, 너울이 예상되는 동해안에서는 해안가 접근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강원 영동은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는 데다 바람도 강해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