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병묵 기자] 독일 정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에너지 가격 급등과 공급 차질을 반영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대폭 하향 조정했다.
독일 경제에너지부는 22일(현지시간) 봄철 경제전망을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5%로, 내년은 1.3%에서 0.9%로 각각 낮췄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기존 2.1%에서 2.7%로 높였다. 내년에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8%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경제에너지부는 보고서에서 “중동 지역 생산시설이 입은 피해와 에너지, 기타 원자재 공급 병목으로 인한 적체를 고려하면 정상화에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독일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은 올해 내내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앞서 프랑스 정부도 에너지 가격 급등 여파로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0%에서 0.9%로 하향 조정했다. 인플레이션 전망치는 1.3%에서 1.9%로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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