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아스트라제네카(AZN) 주가가 큰 폭으로 하락 중이다.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BMY) 주가 역시 소폭 약세다.
3일(현지시간) 오전 10시22분 현재 아스트라제네카는 전 거래일 대비 8.39%(14.24달러) 내린 155.4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브리스톨-마이어스는 0.60%(0.40달러) 빠진 64.2달러를 기록 중이다.
파이낸셜타임즈(FT)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브리스톨-마이어스와의 초대형 합병을 논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협상 세부 정보는 거의 알려지지 않았고, 거래가 이어지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만약 합병이 성사된다면 두 회사의 가치는 약 4000억달러로 평가되며, 이는 제약 업계 사상 최대 규모의 합병 중 하나로 기록될 전망이다.
다만 시장에서는 강력한 신약 파이프라인을 바탕으로 시가총액이 급증한 아스트라제네카가 이번 합병을 추진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 분위기다.
아스트라제네카와 브리스톨-마이어스 두 곳 모두 이번 보도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는 상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