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김현재 기자]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에서 멧돼지로 추정되는 야생 동물을 목격했다는 신고가 잇따라 접수돼 학교 측이 ‘경보’를 발령하고 출몰 주의 공지를 올렸다. 서대문구청은 이화여대 캠퍼스 내부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하고 포획틀을 설치하는 등 멧돼지 포획에 나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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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지난 22일 오후와 이날 오후에도 이화여대 캠퍼스 내 멧돼지 출몰 신고가 접수돼 여러 차례 수색에 나섰으나 멧돼지는 발견되지 않았다.
이와 관련해 서대문구 관계자는 이화여대 캠퍼스에 야생동물 기피제를 살포하고 멧돼지 전용 포획틀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또 엽사 등으로 구성된 포획단이 이날 야간부터 캠퍼스 인근에서 활동하며 포획에 나설 방침이다.
한편 이화여대 총무처는 홈페이지에 ‘교내 야생 멧돼지 출몰에 따른 안전 유의 안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려 “멧돼지를 목격할 경우 안전한 곳으로 대피 후 즉시 신고해달라”고 당부했다. 또 “캠퍼스 내 숲 지역을 전면 수색하고 야간 수색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