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안혜신 기자] 씨티그룹이 윙스탑(WING)에 대한 투자의견을 상향했다. 최근 주가 하락 이후 반등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는 평가다.
7일(현지시간) 씨티그룹은 윙스탑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다만 목표가는 기존 286달러에서 230달러로 낮췄다. 그럼에도 목표가는 여전히 전 거래일 종가 대비 39.5% 상승 가능한 수준이다.
윙스탑은 지난 1년간 소비자 지출 감소에 따른 수요 약화에 직면했으며, 이에 따라 매출 부진과 주가 하락에 시달렸다. 작년 동일 매장 매출은 전년비 5.8% 감소했고 2026회계연도 매출 성장률 역시 ‘정체 또는 낮은 한 자릿수’로 전망하기도 했다.
윙스탑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35% 하락했고, 올 들어서도 30% 폭락한 상태다.
존 타워 씨티그룹 애널리스트는 “윙스탑의 동일 매장 매출 성장이 불안정했다”면서 “이로 인해 투자자들은 브랜드의 소비자 입지와 궁극적으로는 가맹점주들의 신규 매장 개설 의지에 의문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타워는 “즉각적인 동일 매장 매출 반등 해결책은 보이지 않는다”라고 전제하면서도 “하지만 ‘스마트 키친’ 통합 개선과 같은 자체적인 노력과 제품 혁신, 행동 유도 마케팅 강화, 가치 메시지 확대 등 잠재적인 자구책들이 기저 효과와 맞물리며 올 하반기 동일 매장 매출이 변곡점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9분 현재 윙스탑은 전 거래일 대비 0.56%(0.92달러) 상승한 165.7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심플한데 고급져”…남친룩 정석 변우석 일상 패션[누구템]](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5/PS26050200312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