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모간스탠리는 29일(현지 시간) 실적을 발표한 블룸 에너지(BE)를 두고 투자의견 ‘비중확대(Overweight)’와 목표주가 310달러를 유지했다.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수요 확대에 따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추가적인 대형 고객 확보 여부를 향후 핵심 변수로 제시했다.
모간스탠리는 회사가 상향 조정한 연간 가이던스의 상단을 기준으로 올해 하반기 출하량을 기존보다 100MW 늘려 반영했으며, 경영진의 설명에 맞춰 출하 실적이 4분기에 집중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 향후 주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대형 AI 데이터센터 고객사 확보를 꼽았다. 여기에 연간 5GW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 공장 건설 계획이 발표될 경우 실적 전망치를 추가 상향 조정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다만 이 같은 구체적인 발표가 나오기 전까지는 기존 전망을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나타냈다.
한편, 블룸 에너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18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10.09% 상승한 183.67달러에 개장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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