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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의 민재’는 가진 것은 달리기에 대한 열정밖에 없는 육상선수 민재가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어긋나기 시작한 현실을 벗어나기 위해 내일을 향한 희망의 질주를 시작하는 이야기다.
배우 이레는 한 번의 잘못된 선택으로 삶이 흔들리게 된 육상 유망주 ‘민재’ 역을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금해나는 ‘민재’의 약점을 쥐고 비밀스러운 거래를 제안하는 육상 코치 ‘지수’ 역을 맡아 현실과 타협하며 살아가는 인물을 설득력 있게 그려낸다.
노재원은 벼랑 끝에 선 ‘민재’에게 작은 용기를 건네는 체육 입시학원 강사 ‘윤호’ 역을 맡았다. 또한 ‘민재’의 라이벌 ‘혜림’ 역을 맡은 독립영화계 라이징 스타 김세원이 가세해 2026년 가장 젊고 아름다운 앙상블을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박용재 감독은 단편 ‘여름의 끝자락’으로 미쟝센단편영화제 관객상을 수상하고, ‘세이버’로 유니카코리아국제영화제 대상을 거머쥐었다.
박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내일의 민재’는 영화진흥위원회 한국영화 시나리오 공모전 대상을 수상하며 시나리오 단계부터 주목받았다. 또한 제38회 도쿄국제영화제 ‘아시아의 미래’ 부문과 제51회 서울독립영화제 ‘페스티벌 초이스’ 장편 부문에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29일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청량한 푸른 하늘과 몽글몽글한 구름을 배경으로 어딘가를 바라보는 ‘민재’(이레)의 모습을 감각적인 일러스트 스타일로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간절함과 불안, 희망이 교차하는 ‘민재’의 표정과 “꿈이 있다는 게 잘못인가요?”라는 카피는 달리기밖에 가진 것이 없는 ‘민재’가 앞으로 어떤 현실을 마주하게 될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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