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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27일 예비후보 등록…종로 구도심에 캠프 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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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재민 기자I 2026.04.23 18:33:14

예상보다 이른 등록…“현장 뛰는 선거” 의지 강조
관철동 대왕빌딩 캠프…구도심 개발 상징성 부각
‘동행·매력 특별시’→‘삶의 질 특별시’로 메시지 확장
청년 주도 캠페인 전면 배치…세대 공략 강화

[이데일리 송재민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27일 예비후보 등록을 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한다. 당초 예상보다 빠른 행보로, 조기 현장 행보를 통해 선거 주도권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사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오 시장 측은 이번 조기 등록 배경에 대해 “시민 속으로 들어가 현장을 뛰겠다는 각오가 담겨 있다”며 ‘현장 밀착형 선거’를 전면에 내세웠다.

캠프는 종로구 관철동 대왕빌딩에 꾸려질 예정이다. 상대적으로 노후한 구도심 지역을 선택한 데에는 ‘초심’과 ‘도시 균형발전’ 메시지를 동시에 담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 오 시장 측 관계자는 “구도심 개발의 시급성을 상징하는 지역을 택한 것”이라며 “과시보다 시민 눈높이에서 출발하겠다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번 선거 메시지도 확장된다. 민선 8기 시정에서 강조해온 ‘동행·매력 특별시’를 기반으로, 선거 국면에서는 ‘더 건강하고 더 따뜻한 삶의 질 특별시’를 전면에 내세운다는 구상이다. 약자 동행과 도시 경쟁력 강화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생활 밀착형 정책을 강조하는 방향이다.

캠페인 방식 역시 변화를 준다. 오 시장 측은 캠프를 청년 정책 중심으로 운영하고, 선거운동 전반을 청년들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구조로 설계할 계획이다. 세대 확장과 동시에 역동성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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