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테슬라(TSLA)가 ‘피지컬 AI’로의 전환을 가속화하면서 개장 전 거래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현금 흐름에 대해 예의주시 해야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29일(현지시간) 오전 8시 23분 개장 전 거래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일 대비 2.04% 상승한 439.24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내놓은 테슬라의 2025년 4분기 실적이 양호했던 데다 전기차보다 로보택시와 휴머노이드 로봇 등 미래 먹거리에 대한 구체적 청사진을 제시하며 월가가 긍정적으로 반응하고 있는 것이다.
이날 오펜하이머도 테슬라가 ‘피지컬 AI’로의 전환을 가속화한 점을 반영해 투자의견 ‘’시장 평균 수익률’ 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도 이들은 테슬라가 구축 중인 광범위한 수직 계열화 공급망 투자에 주목하며, 이를 완전히 구현하는 데는 수년이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로보택시와 옵티머스 로봇의 출시 일정이 당초 예상보다 더 늦춰질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매출 및 이익 추정치를 하향 조정했다.
재무적 관점에서도 오펜하이머는 테슬라가 공장 증설에 나서면서, 2026년에는 잉여현금흐름(FCF)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사이버캡 플릿(Fleet) 운영과 관련하여 자산 수익화가 시작되는 시점에 대차대조표 외 금융 옵션을 활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가정집서 나온 백골 시신...'엽기 부부' 손에 죽은 20대였다 [그해 오늘]](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3/PS26031300001t.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