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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특징주]루시드 그룹, SUV 그래비티 덕에 매출↑…주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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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2.25 20:45:37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루시드 그룹(LCID)은 실적 발표 후 25일(현지 시간) 프리마켓에서 하락 중이다.

전기차 기업 루시드 그룹은 스포츠유틸리티차(SUV) ‘그래비티’ 생산 확대로 매출은 급증했지만, 손실 폭도 확대되는 흐름을 보였다.

회사는 25일 장 마감 후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4분기 매출이 5억2270만달러를 기록해, 전망치 4억5940만달러를 웃돌았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23% 성장한 수치다.

다만, 4분기 조정 주당순손실(EPS)은 3.08달러로 전망치인 2.68달러 대비 그 폭이 컸다.

루시드 그룹은 2026년 생산 가이던스를 2만5000~2만7000대로 제시했는데, 이는 올해 대비 최소 40% 가까운 성장률이다.

타우픽 부사이드 루시드 그룹의 최고재무책임자(CFO)는 4분기 생산 대부분은 그래비티였다며 분기에 약 7500대를 생산했고, 이 속도라면 연간 이론상 3만대 생산이 가능하다고 자부했다.

다만, 2025년 한해 기준 자유현금흐름 기준 38달러를 소진하고, 4분기에도 12억4000만달러를 소진해 지난해 대비 증가세를 보였다.

부사이드는 당장 자금이 급한 상황은 아니지만, 시장 여건이 적절할 때에 자본 조달에 나설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시드 그룹의 주가는 개장 전 거래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10분 기준 3.73% 하락한 9.5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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