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바이두·우버, 두바이서 자율주행서비스 출시…개장전 등락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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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10 22:31:29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바이두(BIDU)와 우버(UBER)가 손을 잡고 오는 3월 두바이에서 자율주행 로보택시 서비스인 ‘아폴로 고(Apollo Go)’를 공식 출시한다.

10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바이두와 우버는 두바이 도로교통청(RTA)과 협력하여 자율주행 호출 서비스를 우버 플랫폼에 통합하기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두바이 주메이라 지역의 특정 지점에서 우선 시작되며, 운영 성과와 규제 승인에 따라 도시 전역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이번 협력은 2030년까지 전체 교통량의 25%를 자율주행으로 전환하겠다는 두바이 정부의 전략에 따른 것이다. 앞서 양사는 지난해 12월 런던 진출 계획을 발표한 바 있으며, 지난 1월에는 두바이에 바이두의 첫 해외 운영 허브인 ‘아폴로 고 파크’를 개관하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아폴로 고는 현재 전 세계 22개 도시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10월 31일 기준 누적 주행 횟수 1700만 건을 돌파했다. 총 자율주행 거리는 2억4000만 km를 넘어섰으며, 이 중 1억4000만 km 이상이 완전 무인 모드로 주행되었다. 최근 주간 이용 횟수는 25만 건을 상회하고 있다.

한편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진 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28분 개장 전 거래에서 바이두 주가는 전일 대비 0.47% 하락한 146.28달러에서, 우버는 0.49% 오른 74.27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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