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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모수 측이) 제게 ‘바라는 게 있어서 연락한 건지’ 질문 주셔서 ‘보상을 바라고 연락한 게 아니다’라고 답변드렸다”고 했다.
이후 A씨는 전날 모수 측이 “모두 사실이며 그 어떠한 변명의 여지도 없다”는 사과를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식사 초대 제안받았으나 거절 의사를 밝혔다”며 “보상을 바라는 게 아니고 설령 식사를 다시 가더라도 저를 포함한 일행, 서비스 해주시는 분들 모두 불편한 자리가 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모수의 사과 여부에 대해서는 “(사과가) 있었지만 식사 당일에 (사과가) 없었던 것”이라고 했다.
앞서 A씨는 지난 21일 온라인에 글을 올려 모수의 소믈리에가 페어링 와인을 더 저렴한 제품으로 바꿔 제공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와인 페어링’은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을 같이 서빙하는 서비스를 뜻한다. A씨는 원래 2000년산이 제공돼야 했지만 소믈리에가 2005년산이 해당 음식의 페어링 와인이라고 설명하며 서빙했고 문제를 제기한 이후에도 사과 없이 무례한 응대가 이어졌다고 주장했다. 두 와인 간 가격 차이는 약 10만원으로 알려졌다.
이후 모수는 소셜미디어를 통해 “지난 2026년 4월18일, 와인 페어링 서비스 과정에서 고객님께 정확한 안내가 이뤄지지 않아 혼선을 드리고 이후 응대 과정에서도 충분한 설명을 드리지 못해 큰 실망을 안겨 드린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이어 “사안 발생 이후 고객님께 별도로 사과를 전했고 너그럽게 받아주셨으나 저희 식당에 보내주신 기대에 비춰 볼 때 그 과정 또한 충분하지 못했다는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