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적리뷰]아마존, AI 설비투자 확대 '공포'에도 월가 낙관론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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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06 22:18:15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AMZN)이 막대한 인공지능(AI) 설비투자 확대에 대한 우려에도 월가는 낙관적인 전망을 유지하고 있다.

6일(현지시간) CNBC에 따르면 아마존은 올해 설비투자에 2000억 달러를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는 시장 예상치 1500억 달러보다 높은 수준이다.

저스틴 포스트 뱅크오브아메리카(BoA) 애널리스트는 “아마존만 이런 투자를 하는 것이 아니며, 아마존 웹 서비스(AWS)가 선도적인 고객층과 매출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경쟁사보다 더 많이 투자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분석했다.

리 호로비츠 도이치뱅크 애널리스트는 “현재 시장의 분명한 공포는 하이퍼스케일러들의 자본 집약도가 높아지거나 투자 자본 수익률(ROIC)이 수용 가능한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는 점”이라면서도 “시간이 흐르면 아마존과 관련된 이러한 우려는 근거 없는 것으로 판명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브라이언 노박 모건 스탠리 애널리스트 역시 “아마존이 AWS, 리테일, 저궤도 위성(LEO) 등에 투자하고 있지만, 그동안 뛰어난 ROIC를 입증해 온 전력이 있다”며 “저평가된 생성형 AI 수혜주인 아마존에 대해 강세 의견을 유지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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