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정보위원회 야당 간사인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서울 국가정보원에서 국정감사를 마친 뒤 브리핑을 통해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이 북한의 대남방송 가동이 사실인지 질의하자 “국정원장께서 사실이 아니라고 했다”며 “대성리 주민의 신고가 있었는데, 잘못된 신고인 것으로 파악했다”고 말했다.
앞서 군 당국도 전방부대에서 북한의 대남확성기 방송이 청취됐다는 보고는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일부 언론은 경기 파주시 통일촌에 거주하는 주민들이 이날 오전부터 대남확성기 방송이 작게 들려왔다고 보도했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총무부장은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한국군의 경고 방송과 사격에 반발하며 “10월 중으로 대한국 심리전 확성기들이 전 국경선에서 가동 상태에 들어갈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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