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재정 개혁 선도' 주룽지 전 국무원 총리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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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화통신 보도, 중앙위 등 공동 부고
12일 오전 베이징서 사망, 개혁 선도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주룽지 전 중국 국무원 총리가 12일 별세했다. 향년 98세.
 | | 주룽지 중국 전 총리. (사진=AFP/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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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관영 신화통신 보도에 따르면 이날 중국공산당 중앙위원회,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회, 국무원,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는 주룽지 전 총리의 공동 부고를 냈다.
주룽지 전 총리는 이날 오전 11시 6분경 베이징에서 사망했다고 신화통신은 전했다. 주룽지 전 총리는 중국 국유기업의 금융 및 재정 개혁을 이끌었던 인물로 유명하다.
주룽지 전 총지는 생전에도 “스스로가 인민의 공복임을 명심하고, 감히 진실만을 말하며, 사람을 꺼리지 말고, 특권의식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2003년 3월 국무원 총리직에서 물러난 후에도 당 중앙을 지원해왔다. 중국 당국은 “당과 국가의 탁월한 지도자였다”며 “당과 국가의 중대한 손실”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