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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폭염에 장시간 노출되는 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 관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가로환경 정비, 불법광고물 정비, 시설관리·순찰, 주민 안전·질서 관리 등 야외에서 일하는 기간제근로자와 공공근로 참여자 등이다.
협약에 따라 강남구는 지원이 필요한 현장과 근로자를 발굴하고 사업 운영을 위한 행정 협력을 맡는다. ㈜링티는 대상 근로자에게 ‘링티 쿨가드’를 지원한다. 물에 타 마시는 분말형 제품으로, 수분과 전해질 보충을 고려해 개발됐으며 비타민 8종과 아르지닌, 타우린 등을 함유하고 있다.
링티는 군 복무 현장에서 탈진 증세를 겪는 장병들에게 신속하게 수분을 보충할 방법을 고민한 군의관 3명이 개발해 시작된 브랜드다. 장병들의 수분 보충을 위한 제품으로 출발해, 현대인들의 만성 탈수 교정을 위한 일상 속 수분 관리와 나아가 건강 관리를 위한 다양한 제품을 개발·출시하며 영역을 확장해 오고 있다. 구는 이러한 링티의 제품 개발 방향성이 폭염 속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현장근로자의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보고 이번 협력을 추진했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폭염 속에서도 구민의 안전과 쾌적한 도시환경을 위해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건강을 세심하게 챙기겠다”며 “앞으로도 민간기업과 함께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ESG 사회공헌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수덕(왼쪽) 강남구 부구청장과 강민성 ㈜링티 본부장이 협약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강남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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