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승진 후 매달 2.2억원 급여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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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보수 8.9억원…전년比 17%↑
6월 회장 승진 후 급여 69%가량 올라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불닭 신화를 쓴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올해 상반기 회사로부터 8억9417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14일 삼양식품(003230)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김 회장은 올해 상반기 급여 8억9167만원과 기타 근로소득 250만원 등 총 8억9417만원을 수령했다.
 | |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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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여는 1월부터 5월까지 매월 1억3333만 원씩, 부회장에서 회상으로 승진한 6월부터는 매월 2억2500만원씩 지급됐다. 이는 지난해 상반기보다 약 17% 증가한 수치이자, 회장 취임 후 급여가 약 9000만원으로 69%가량 오른 셈이다.
삼양식품은 김 회장의 급여 산정과 관련해 “주주총회에서 결의한 이사보수한도 내에서 직위와 직책, 수행 업무의 성격과 수행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보수를 결정하고 이같이 지급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삼양식품은 분기 매출 기준 처음으로 해외매출 6000억원을 돌파했다. 2분기 매출 7703억원, 영입이익 1762억원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