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넷마블 측은 올해 5월 출시한 세븐나이츠 리버스(세나)와 8월 선보인 뱀피르의 성과를 바탕으로 호실적을 거뒀다고 설명했다. 세나는 넷마블의 타이틀 중 매출 비중이 가장 높다. 뱀피르는 출시 직후 양대 마켓에서 1위를 달성한 이후에 현재까지 견조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도기욱 넷마블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이날 오후 컨퍼런스 콜에서 “지난 분기에 이어서 당사 포트폴리오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세븐 나이츠 리버스는 긍정적인 성과를 기록하고 있고, 앞으로도 주기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추가적인 모멘텀을 확보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두 작품이 실적에 좋은 영향을 미쳤지만, 전체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매출 비중은 다양하다. 매출 비중은 △세나 12% △뱀피르 9%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7% △잭팟월드 7% △랏차슬롯 7% △캐시프렌지 7% △RF 온라인 넥스트 5% 등이다. 장르별 매출 비중은 역시 △캐주얼 게임 34% △RPG 34%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22%, 기타 10%로 다양하다.
지역별 매출 비중 역시 다양하다. 넷마블의 해외 매출은 4726억원으로 해외 매출 비중은 68%를 기록했다. 지역별 매출 비중은 북미 34%, 한국 32%, 유럽 11%, 동남아 8%, 일본 8%, 기타 7%이다. 넷마블 측은 4분기 신작 ‘세나’와 ‘뱀피르’의 해외 매출 확장을 추진할 예정이다.
|
넷마블은 매출 및 자체 IP 비중 확대에 따른 지급수수료율 감소세 지속으로 영업이익률은 13.1%를 기록했다. 도 CFO는 “자체 게임 비중이 높아지면 IP(지식재산권) 수수료가 인하되므로, 중장기적으로 자체 IP 비중을 늘려가는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이해해달라”고 부연했다.
넷마블은 올해 4분기에 ‘나 혼자만 레벨업:ARISE OVERDRIVE’를 출시할 계획이며, 내년에는 8종의 신작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 CFO는 “당초 4분기 선보일 예정이었던 ‘일곱 개의 대죄: Origin’와 ‘몬길: STAR DIVE’이 내년 1분기로 연기되었지만, 기존 출시작의 글로벌 확장으로 사실상 3분기 대비 상당 수준의 성장이 4분기에도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김병규 넷마블 대표는 “올해 ‘RF 온라인 넥스트’, ‘세븐나이츠 리버스’, ‘뱀피르’ 등 신작의 연이은 흥행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며 “다수의 기대작을 통해 넷마블의 게임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넷마블만의 차별화된 성과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