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효은 기자]게임스탑(GME)의 주가는 라이언 코헨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약 2,640만달러 규모의 자사주를 추가 매입했다는 소식에 상승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전 10시 50분 기준 게임스탑의 주가는 전일대비 3.93% 오른 23.66달러에 거래 중이다.
코헨 CEO는 지난 21일 게임스탑 클래스A 보통주 115만680주를 주당 22.76~23.02달러에 매입했다. 가중평균 매입가는 22.94달러로, 이번 거래 이후 코헨이 직접 보유한 게임스탑 주식은 총 4,049만8,522주로 늘었다.
이번 거래는 이날 공개된 내부자 주식 매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집계됐다. 통상적으로 경영진의 대규모 자사주 매입은 회사의 중장기 전망에 대한 경영진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신호로 시장에서 주목받는다.
게임스탑의 시가총액은 약 115억5천만달러, 주가수익비율(PER)은 15.06배 수준이다.
다만 재무구조 측면에서는 현금 보유액이 부채보다 많으며, 단기 이익 성장률 대비 PER 역시 낮은 수준이라고 평가했다.
최근 게임스탑을 둘러싼 사업 전환과 향후 성장 전략에 시장의 관심이 이어지는 가운데, 코헨 CEO의 대규모 지분 추가 매입이 투자심리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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