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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동성이 큰 식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월 대비 0.2%, 전년 대비 2.5% 상승해 역시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
연간 물가 상승률은 1월과 동일한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물가 상승률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목표치인 2%를 여전히 웃돌지만 추가로 악화되지는 않고 있음을 시사한다.
세부 항목을 보면 주거비와 서비스 가격이 완만하게 상승한 반면 일부 상품 가격은 하락했다.
CPI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주거비는 전월 대비 0.2% 상승해 연간 상승률이 3%를 기록했다. 특히 임대료는 전월 대비 0.1% 상승에 그쳐 2021년 1월 이후 가장 낮은 월간 상승률을 나타냈다.
관세 영향에 민감한 의류 가격은 전월 대비 1.3% 상승했다. 신차 가격은 전월 대비 거의 변동이 없었고 전년 대비로는 0.5% 상승했다. 에너지 가격은 전월 대비 0.6%, 전년 대비 0.5% 상승했다.
식품 가격은 전월 대비 0.4% 상승했고 전년 대비로는 3.1% 올랐다.
다만 이번 통계는 최근 이란 전쟁 긴장 고조로 유가가 급등하기 이전의 데이터를 반영한 것이다. 이에 따라 에너지 가격 상승이 향후 물가 지표에 반영될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표 발표 이후 금융시장 반응은 제한적이었다. 미국 주식 선물은 혼조세를 보였고 미 국채 수익률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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