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나이키(NKE)가 현재 주가에 부정적인 요인들이 완전히 반영되었는지에 대해 여전히 의문이라며 목표주가를 소폭 낮췄다.
1일(현지시간) UBS는 보고서를 통해 나이키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0달러에서 48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했다.
이들은 최근 나이키의 주가 하락에도 여전히 매력적인 진입 시점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특히 시장의 예상보다 회복 속도가 더딘 점은 나이키 주가에 가장 큰 하방 리스크로 작용하고 있다고 UBS는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예상보다 빠른 매출 성장세 전환과 총마진율 확대는 향후 주가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이들은 판단했다.
전일 장 마감 이후 공개된 나이키의 2026년 5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다. 해당 기간 매출액은 110억 달러와 주당 순이익(EPS) 0.20달러를 기록하며, 월가 추정치 각각 108억5000만 달러와 0.12달러보다 모두 높았다. 그러나 이러한 긍정적인 결과에도 나이키의 신중한 매출 전망은 투자자들의 우려를 자아냈고 개장 전 거래에서 주가도 4% 가까이 밀리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