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2.5조…역대 최대 매출 달성
영업이익 1324억원 ''흑자전환''
"게임, 결제, 기술 주요 부문 사업 성장"
2024년 티메프사태 일회성 비용 영향도
[이데일리 안유리 기자] NHN(181710)이 2025년 연간 영업이익 1324억원으로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매출 역시 창사 이래 최대 연간 매출을 기록했다.
 | | NHN 사옥 ‘플레이뮤지엄’ (사진제공=NH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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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NHN은 지난해 연간 매출 2조 5163억원, 영업이익 1324억원을 거뒀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5% 증가했으며, 전년 영업손실 326억원에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순이익은 577억원으로 흑자로 돌아섰다.
4분기 영업이익은 551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20.5% 늘었다.
NHN 측은 매출 증대 요인으로 게임, 결제, 기술 등 주요 사업 부문의 매출 성장을 꼽았다. 결제·핀테크(페이코, NHN KCP)와 클라우드 등 기술 부문 매출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회사는 또 종속법인 미수채권 대손상각비 등 전년도 일회성 비용 영향이 사라졌다고 공시했다. NHN은 2024년 3분기 종속법인인 NHN페이코 등에서 발생한 티몬·티메프 관련 1300억원 규모 채권을 회수 불능으로 보고, 대손상각비를 반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