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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김 여사는 6일 특검에 출석해 “기억이 정확하게 나진 않지만 홍콩을 자주 방문한 2004년에서 2007년 사이 현지에서 산 것 같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또 “어머니 최은순 씨에게 선물하기 위해서 200만원대 모조품을 구입했고, 이후 순방 때 다시 빌려 착용한 것”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즉 김 여사는 정품이 출시되기 10여 년 전에 가품을 구입했다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셈이다.
특검팀은 앞서 김 여사의 오빠, 김진우 씨 장모 집을 압수수색 하는 과정에서 김 여사가 나토 순방 당시 착용한 목걸이로 추정되는 물건을 찾았다.
김 여사 측의 해명이 거짓일 가능성을 포착한 특검팀은 실제 구매한 진품이 별도로 있는지 추적에 나서고 있다. 특검팀은 최근 반클리프 브랜드에 대한 압수수색을 통해 해당 목걸이의 구매 이력 등을 확보했고, 실제 구매자를 특정하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목걸이가 논란이 되는 이유는 공직자 재산공개 신고에 고의로 누락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강하게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다.
김 여사는 지난 2022년 순방 당시 6000만원대 반클리프 목걸이와 1000만원대 까르띠에 팔찌, 2000만원대 티파니앤코 브로치 등 총 1억여원의 장신구를 착용했다.
이 장신구들이 모두 진품이라면 500만원 이상으로 공직자 재산공개 신고 대상에 해당한다. 그러나 당시 윤 전 대통령은 이를 신고하지 않았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됐다.
한편 김 여사는 모조 반클리프 목걸이가 오빠 장모집에서 발견된 경위에 대해서는 “모른다”고 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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