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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는 또 “국민성장펀드와 이를 통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을 위해서는 글로벌 자금의 참여도 매우 중요하다”며 “씨티뱅크가 선도적으로 참여한다면 부가가치를 확대하고 역내 위상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이저 CEO는 이에 경주를 방문해 기쁘다면서 “최고경영자 회의 세션에서 국제 경제 이슈에 대한 씨티그룹의 비전을 공유할 수 있어 더욱 의미 있는 방한이 됐다”고 했다.
그는 이어 “한국 정부의 경제전략과 비전을 평가한다”며 “한강의 기적을 일군 한국이라면 오늘날 전략적 경쟁 심화 속에서도 AI, 로보틱스 등 글로벌 미래 핵심산업을 토대로 경제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에 앞서 APEC 정상회의 참석차 방한 중인 존 로쏘 파푸아뉴기니 부총리와 면담하고 협력관계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 총리는 면담에서 “앞으로 양국 간 외교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고 실질협력도 강화해 나가기를 바란다”며 “올해 말 서울에서 개최 예정인 한-태평양도서국 외교장관회의 등 계기에 다양한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자”고 했다.
로쏘 부총리는 “한국 기업들이 과거 파푸아뉴기니의 도로, 교통설비 등 인프라 구축에 큰 도움을 주었다”며 “양국 간 호혜적 협력이 계속해서 확대되어 나가기를 바란다”고 했다. 그러면서 “천연가스, 석유 등을 중심으로 교역을 더욱 활성화하고 한국 기업의 파푸아뉴기니 진출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모색해 나가자”고 덧붙였다.
양측은 올해 파푸아뉴기니 포트모르즈비에 재개소 예정인 코이카(KOICA) 사무소를 통해 개발 협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길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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