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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가 된 제품은 ‘유아 차윤아트 플리스 셋업-핑크’로, 외부 아티스트와의 협업 과정에서 제작된 옷이다. 이 제품 상의에는 양말에 들어간 토끼 그림과 함께 ‘컴 인사이드 미(come inside me)’라는 문구가 새겨져 있다. 이는 영미권에서 피임 도구 없이 성관계해도 된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는 소비자들의 지적이 잇따랐다.
해당 디자인을 맡은 협업 작가 이차윤(차윤아트) 씨도 오늘 인스타그램에 “문구가 부적절한 의미로 받아들여질 수 있다는 점을 충분히 인지하지 못한 채 작업한 것은 제 불찰”이라며 “특히 아이들이 입는 옷이라는 점에서 더 세심했어야 했다”고 사과했다.
이 작가는 “창작자의 표현이 어떤 영향을 가질 수 있는지를 깊이 생각하게 됐다”며 “앞으로는 모든 작업이 긍정적으로 전해지도록 신중히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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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구가 일반적인 표현이 아닌 것 같다고 생각한 A씨는 인터넷에서 해당 문구를 검색했고, 여성이 남성에게 ‘피임 없는 성관계’를 요구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탑텐키즈는 “해당 제품은 외부 아티스트와 협업 과정에서 제작됐으나 문구의 적절성을 충분히 검토하지 못한 것은 전적으로 저희 브랜드의 책임”이라며 “이번 일을 계기로 전 제품의 디자인·문구 검수 절차를 근본적으로 재정비하겠다”고 강조했다.
탑텐 키즈 측은 온·오프라인 전 유통망에서 즉각 판매를 중단하고, 제품 전량 회수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탑텐키즈는 해당 제품을 구매한 모든 고객에게 구입 시점과 관계없이 전액 환불을 진행하고 있다. 환불은 전국 매장, 공식 몰, 고객센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탑텐키즈는 신성통상의 SPA 브랜드 ‘탑텐’의 아동복 라인으로,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 사이에서 ‘가성비 아동복’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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