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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피모간, AI·자본시장 성장 수혜 기대...목표가 상향-Bo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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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07.16 21: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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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뱅크오브아메리카(BofA)는 2분기 호실적을 발표한 제이피모간체이스(JPM)에 대해 긍정적인 전망을 재확인하며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BofA는 16일(현지시간) 제이피모간체이스에 대한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408달러에서 420달러로 높였다. 이는 현재가 대비 약 21%의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소식에 이날 개장 전 거래에서 제이피모간의 주가는 전일대비 1.17% 오른 346.91달러에 움직이고 있다.

에브라힘 푸나왈라 BofA 애널리스트는 “2분기 실적은 제이피모간체이스가 금융업종 내에서 가장 매력적인 위험 대비 보상(Risk/Reward) 구조를 제공한다는 기존 투자 논리를 더욱 강화했다”고 평가했다.

특히 자본시장 회복과 AI 투자 확대에 따른 수익 성장, AI 및 디지털 자산 확산 과정에서의 수익화 기회, 대규모 투자에 기반한 뛰어난 운영 레버리지, 업계 최고 수준의 자본 활용 능력을 강점으로 꼽았다.

앞서 제이피모간은 2분기 조정 주당순이익(EPS) 6.14달러, 매출 524억2,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EPS 5.85달러, 매출 501억9,000만달러를 모두 웃도는 수준이다.

또한 회사는 실적 발표 컨퍼런스콜에서 “여러 거시경제 충격에도 불구하고 미국 실물경제가 견조한 회복력을 보이고 있다”며 향후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푸나왈라 애널리스트는 소비자와 기업이 고금리 장기화 환경을 예상보다 잘 견디고 있다는 점이 JP모건의 실적 성장과 주가 상승을 뒷받침할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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