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알파벳(GOOGL)이 핵심 사업인 검색부문에 대한 우려로 목표주가가 하향 조정됐다.
22일(현지시간) 시티즌스는 보고서를 통해 알파벳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515러에서 450달러로 내렸다. 다만 투자의견은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했다. 해당 목표주가는 2027년 예상 GAAP 주당순이익(EPS) 16.24달러에 약 28배의 멀티플을 적용해 산출됐다.
이들은 알파벳이 검색, 인공지능(AI)분야의 선두 주자이며 자율주행 기업 웨이모(Waymo)의 주요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현재 진행 중인 주요 디지털 트렌드의 수혜를 고스란히 누릴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도 AI 에이전트들과의 경쟁 심화로 현시점 알파벳은 추가적인 전략 대응이 필요하다고 시티즌스는 지적했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알파벳은 오는28일 2026년 9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다. 월가는 해당 기간 매출액을 1276억9000만 달러로 예상하고 있으며,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는 3.02달러다.
트루이스트증권은 알파벳의 매출 성장세가 시장 예상치에 부합하는 20% 중반대를 기록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BMO 캐피털 역시 구글 클라우드의 강력한 성장세와 2026~2027년 매출 전망치 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480달러로 올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