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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2분기 영업익 16.2%↑…"식품 수익성 개선·글로벌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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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6.08.14 17: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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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 1조1658억원…전년比 8.3% 증가
제조원가 개선·경영효율화 주효
김치·김·소스 등 글로벌 현지화 강화
건강 포트폴리오 강화, 고부가 제품 확대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대상이 올해 2분기 식품사업 수익성 개선과 글로벌 사업 성장에 힘입어 매출과 영업이익을 모두 끌어올렸다.

대상(001680)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조165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8.3% 증가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465억원으로 전년 400억원보다 16.2% 늘어난 수치다.

대상, 2분기 영업익 16.2%↑…
상반기 누적 실적도 개선됐다. 상반기 매출액은 2조2756억원으로 전년 동기 2조2067억원보다 3.1% 증가했으며, 영업이익은 103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9% 늘었다. 수익성 개선 배경에는 제조원가 개선과 경영효율화 등이 영향을 미쳤다. 여기에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시장·신거점 확장을 통한 글로벌 식품사업 성장도 실적을 견인했다.

대상은 하반기에도 고부가가치 제품군을 확대해 수익 기반 성장을 강화할 계획이다. 육수와 메뉴양념 등 신규 타깃시장을 확대하고 건강 지향 제품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여기에 김치·김·소스류·편의식 등 주력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현지화 전략을 집중하고, 글로벌 신규 국가와 유통 채널을 확대해 해외 식품사업의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소재사업은 라이신 공급지역을 다각화해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체당 포트폴리오 확대, 제조기지 탈탄소화, 에너지 경쟁력 강화 등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대상 관계자는 “제조원가 개선과 경영효율화 등을 통해 식품사업의 수익성을 높이는 동시에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과 신시장·신거점 확장으로 글로벌 식품사업의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며 “고부가가치 제품 확대와 글로벌 현지화 전략을 통해 사업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고 수익 기반의 성장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상, 2분기 영업익 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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