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아마존닷컴(AMZN)이 아마존 웹 서비스(AWS)의 인공지능(AI) 매출 확대와 신규 클라우드 계약에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28일(현지시간) 미즈호 증권은 보고서를 통해 아마존에 대해 투자의견 ‘시장 수익률 상회’를 유지하며 목표 주가를 기존 315달러에서 325달러로 올렸다. 이는 전일 종가 261.07달러보다 약 24.5% 높은 수준이다.
미즈호 증권은 AWS의 자체 칩 생산 규모 확대와 AI 관련 매출 증가, 그리고 오픈AI, 앤스로픽, 메타(META) 등과의 신규 클라우드 계약을 근거로 아마존의 실적 추정치도 상향 조정했다. 특히 주주 서한에서 언급된 전 분기 대비 성장세와 자체 AI 학습용 칩인 ‘트레니엄(Trainium)’의 용량 확대, CPU 수요 증가가 실적 가속화의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
또한 미즈호 증권은 2027년 자본 지출(CapEx) 전망치를 2500억 달러로 올렸다. AWS의 마진은 평탄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영업이익과 주당순이익(EPS) 추정치에는 큰 변화가 없었으나, 시장은 아마존의 강력한 펀더멘털에 주목할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1.11% 하락 마감한 아마존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7시 52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72% 밀린 256.59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그해 오늘]38명 목숨 앗아간 이천 화재…결국 '인재'였다](https://image.edaily.co.kr/images/vision/files/NP/S/2026/04/PS26042900001t.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