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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빈후드, 목표주가와 투자의견 동시 상향…"강력한 고객당 수익성"-모건스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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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9.01 21:2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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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로빈후드(HOOD)가 목표주가와 투자의견이 동시에 상향 조정되며 1일(현지시간) 개장 전 거래에서 2% 넘는 강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8시 13분 개장 전 거래에서 로빈후드 주가는 전일 대비 2.02% 오른 106.93달러에서 출발을 준비 중이다.

이날 마이클 사이프러스 모건스탠리 애널리스트는 로빈후드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24달러에서 150달러로 올리고, 투자의견은 ‘시장 평균 수익률’에서 ‘시장 수익률 상회’로 높여 제시했다.

그는 로빈후드의 플랫폼 확장이 빠른 상품 출시 속도를 더 강력한 고객당 수익성으로 전환시키고 있으며, 고객당 더 많은 자산과 활동, 수익화를 이끌어냄으로써 시장이 예상하는 것보다 더 긴 성장 궤도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를 근거로 로빈후드의 2026년부터 2028년까지의 순이익 추정치를 12%에서 15% 상향 조정했다.

특히 사이프러스 애널리스트는 “확대된 상품 역량이 로빈후드의 기존 고객 기반 수익성을 개선하고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며, 고객당 자산이 전년 동기 대비 23% 증가했고 골드(Gold) 이용자들은 평균 고객의 예탁 자산(AUM) 대비 약 4.2배를 보유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은행 측은 신규 계좌 개설 증가에만 의존하는 대신, 로빈후드가 2800만 명의 기존 고객으로부터 매출을 창출할 수 있는 다양한 복합적 경로를 확보하고 있다며, 현재 13개 사업 부문에서 각각 연환산 기준 1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강조했다.

실제 대표적인 사례로 예측 시장(prediction markets)을 꼽았으며, 200만 명 미만의 이용자가 2분기에만 1억 5600만 달러의 매출을 창출했다고 전했다.

또한 로빈후드의 핵심 촉매제로는 오는 29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로빈후드 서밋(HOOD Summit)에 주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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