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로쿠(ROKU)가 개장 전 거래에서 16% 가까운 강세다. 강력한 2026년 가이던스를 발표한 덕분이다.
13일(현지시간)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로쿠는 2026년 1분기 매출액을 시장 추정치인 11억7000만 달러보다 높은 12억 달러로 제시했다. 또한 2026년 연간 매출액은 월가 예상치인 53억4000만 달러를 웃도는 55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 플랫폼 부문의 매출이 전년 대비 18% 성장한 48억9000만 달러에 달하고, 매출 총이익률은 51%에서 52% 사이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면서도 운영 효율성과 플랫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투자를 이어가겠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전일 공개된 로쿠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매출액 13억8000만 달러로 예상치에 부합했다. 같은 기간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53달러로 가이던스 0.27달러를 크게 넘어선 결과를 내놓았다.
이에 전일 정규장 거래에서 5.6% 넘는 하락으로 마감된 로쿠 주가는 현지시간 이날 오전 6시 5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전일 대비 15.88%나 오르며 96.10달러를 기록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