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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론, 생산 효율성 수익성 뒷받침…목표가 2000달러-서스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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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효은 기자I 2026.10.01 19:2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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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최효은 기자]서스퀘하나는 1일(현지 시간)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에 대해 ‘긍정적’ 의견과 목표주가 200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가속기 확산에 따른 고대역폭메모리(HBM) 가격 상승과 메모리 업체들의 생산 효율성이 향후 수익성을 뒷받침할 것이란 분석이다.

서스퀘하나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AI 플랫폼 ‘루빈(Rubin)’의 생산 확대와 함께 주문형반도체(ASIC) 기반 AI 가속기 시장이 2027년까지 성장하면서 HBM의 평균판매가격이 크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HBM 가격 상승에 힘입어 HBM의 매출총이익률이 마이크론 전체 평균 수준에 근접할 것으로 내다봤다. 11월 분기에는 매출총이익률이 전분기 대비 한 차례 하락할 수 있지만, 이후에는 다시 개선세를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서스퀘하나는 메모리 업계의 투자 규율과 제품·고객 다변화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특정 고객에 대한 의존도가 낮아지면서 비트 수요가 크게 감소할 위험을 제한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생산 구조의 효율성에도 주목했다. 서버용 D램과 HBM에 사용되는 D램 소자는 제조 단계에서 상당 부분 동일하며, 주요 차별화는 후공정 패키징에서 이뤄진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마이크론을 비롯한 D램 업체들이 과거 업황 사이클보다 다양한 D램 제품군에 웨이퍼 제조 비용을 효율적으로 분산할 수 있게 됐다고 분석했다.

서스퀘하나는 이 같은 제조·운영 효율성이 시장에서 아직 충분히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마이크론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현지 시간 오전 6시 22분 기준 프리마켓에서 전일 대비 0.36% 하락한 1061.23달러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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