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코카콜라(KO)가 엇갈린 분기 실적 발표로 개장 전 거래에서 4% 가량 밀리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7시 17분 개장 전 거래에서 코카콜라 주가는 전일보다 3.81% 하락한 75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날 CNBC에 따르면 코카콜라가 공개한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조정 주당순이익(EPS) 0.58달러로 시장 추정치 0.56달러를 상회했다. 단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18억20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 예상치 120억3000만 달러보다 낮았다.
또 같은 기간 순이익은 22억7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의 22억 달러보다 증가했다.
2026년 전체 가이드라인에 대해 코카콜라는 유기적 매출 성장률 4~5%, EPS 성장률 7~8%를 제시했다. 이는 회사가 장기적으로 목표로 하는 성장 궤도에 부합하는 수준이다.
한편 이번 실적 발표는 제임스 퀸시 코카콜라 최고경영자(CEO)가 수장으로서 내놓는 마지막 성적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코카콜라는 지난해 12월 헨리크 브라운 최고운영책임자(COO)가 올 3월 31일부로 신임 CEO에 취임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퀸시 현 CEO는 퇴임 후에도 이사회 의장직을 유지하며 코카콜라에 남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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