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지나 기자] 당뇨병 관리 의료기기 업체 인슐릿(PODD)은 1분기 예상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기록하고 연간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하면서 9일(현지시간)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오전 10시 58분 기준 인슐릿의 주가는 17.29% 상승한 301.44달러를 기록했다. 인슐릿 주가는 지난 12개월간 81% 상승했다.
배런스 보도에 따르면 인슐릿의 1분기 주당순이익(EPS)은 1.02달러로 예상치 0.79달러를 넘어섰다. 매출은 5억6900만달러로 예상치 5억4300만달러를 웃돌았다.
인슐릿은 2025 회계연도 연간 매출 성장률 가이던스를 기존 16~20%에서 19~22% 범위로 상향 조정했다.
월가에서도 인슐릿에 대한 긍정적 평가가 이어지고 있다. 오펜하이머는 인슐릿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12달러에서 324달러로 높였다. 오펜하이머는 지난해 미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은 인슐린 펌프 옴니팟5가 올해 국제 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미국 내 시장 확대도 계속 진행 중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레이몬드제임스 역시 인슐릿에 대해 시장수익률 상회 의견을 유지하며 목표가를 328달러로 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