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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송영길, 민주당 상징…김남준은 李대통령 철학 뒷받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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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I 2026.04.24 19:37:52

민주당 인천 연수서 현장 최고위 개최
"송영길, 연수 승리 이끌 필승 카드"
"김남준, 李 국정철학 뒷받침할 인재"

[인천=이데일리 최희재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보궐선거 인천 지역 전략공천 하루 만에 연 최고위에서 송영길 전 대표와 김남준 전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연수의 잠재력을 극대화할 힘있는 후보들”이라고 지원사격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 연수구 정지열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송영길 연수갑 보궐선거 후보에게 당 점퍼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정 대표는 24일 인천 연수구 정지열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인천 연수구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보궐선거 인천 연수갑 전략공천 후보로 발표한 송 전 대표와 김 전 대변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두 후보는 전략공천 발표 하루 만에 민주당의 파란 점퍼를 입게 됐다.

정 대표는 먼저 송 전 대표를 언급하며 “설명이 필요 없는 대한민국 정치 지도자이며 민주당 상징과도 같은 분” “민주당의 물줄기를 터온 선구자이고 지도자”라고 전했다.

그는 당 대표로서 고민이 많았다고 털어놓으면서도 “녹록하지 않은 연수구에서 승리할 확실한 필승 카드는 아무래도 송영길밖에 없다는 생각에 이르렀다”고 설명했다.

정 대표는 “오늘 새벽 인천으로 오면서, (송 전 대표가) 20년 동고동락한 계양을 주민들과 잠시 이별해야 하는 생각이 어땠을까 생각을 했다. 하지만 지도자는 더 어려운 지역이 있다면, 더 큰 역할이 있다면 기꺼이 가는 것이 통 큰 지도자의 모습”이라고 말했다.

이어 “흔쾌히 당의 결정 따라주신 송 전 대표에게 감사한 마음을 가지면서 인천에 왔다”며 “송영길 전 대표께서 이곳 연수에서 새로운 연수의 꿈과 인천의 꿈, 그리고 대한민국 미래의 꿈을 설계할 수 있도록 큰 응원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의 지역구였던 계양을 후보로는 김 전 대변인이 나선다. 정 대표는 “김 전 대변인을 보면 만감이 교차한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이던 시절부터 이재명이라는 정치인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그림자처럼 이재명을 보좌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날 이재명 대통령이 있기까지 김남준의 공로가 어찌 작다 할 수 있겠나. 김남준이 국회의원이 되면 이재명 대통령이 그리는 국정 철학을 국회에서 뒷받침할 인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정 대표는 “이재명의 입, 대변인 역할을 해 온 만큼 계양을에서 주민들의 입이 되고 대변인이 될 것”이라며 “대통령의 국정철학에 맞게 발전시키는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인천 연수구 정지열 인천 연수구청장 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남준 계양을 보궐선거 후보에게 당 점퍼를 전달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송 전 대표에게 후보로 나선 소감을 묻자 오랜 시간 함께한 계양을 주민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당의 명령에 따라 최선 다하겠다”고도 전했다.

이어 “박찬대 의원과 인천을 잘 발전시킬 수 있도록 잘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그는 “박찬대 의원님이 연부역강한 에너지 가지고 인천의 비전을 설파하는 걸 보니까 감개무량하다”고 덧붙였다.

송 전 대표는 “아침에 (연수갑 출마를 준비했던) 박남춘 의원님과도 통화를 해서 위로와 협력 의사를 표시했다”며 “황우여 의원님과도 통화를 해서 전폭 환영하신다고 그러시더라. 여야가 환영해 줘서 감사의 말씀 드린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너스레를 덧붙였다.

김 전 대변인은 “계양 일꾼으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중앙당 결정에 감사하다. 계양 발전에 밑그림을 그려주신 송 전 대표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그는 송 전 대변인의 뜻을 계승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 전 대변인은 “공천 결정된 이후에 송 전 대표가 ‘계양은 나의 뿌리다. 심장이다’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 가슴 깊이 새기겠다. 누가 되지 않게 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이어 “정치인은 주권자의 도구라고 생각한다. 유능하고 쓸모있는 일꾼이라는 평가 받도록 이재명 정부의 성공 위해서 혼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날 정 대표는 “인천은 미래 먹거리가 자라나는 핵심 성장 거점”이라며 인천 지역 선거 승리를 다짐했다. 특히 연수구에 대해선 “더 특별하다. 송도국제도시 품고있는 연수는 인천 특징을 가장 선명하게 보여주는 도시”라고 강조했다.

이어 “연수의 문제를 풀면 인천 해법이 나오고, 연수를 발전시키면 인천의 미래도 선명해질 것”이라며 “연수를 확실하게 발전시켜 인천의 잠재력을 제대로 꽃피워드리겠다는 약속을 드린다. 그 약속을 민주당의 인재들이 지킬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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