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특징주]리비안, 개장전 20% 급등…호실적+R2 첫 인도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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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기자I 2026.02.13 20:42:31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리비안(RIVN)이 예상치를 상회한 실적 발표와 차세대 모델 R2에 대한 기대감이 부각되며 개장 전 거래에서 20% 넘는 급등세다.

13일(현지시간) 오전 6시 15분 개장 전 거래에서 리비안 주가는 전일 대비 21.14% 상승한 16.96달러에서 움직이고 있다.

전일 공개된 리비안의 2025년 12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 12억9000만 달러,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0.70달러 손실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추정치 각각 12억7000만 달러와 0.71달러 손실보다 소폭 나은 결과다.

또한 회사 측은 2026년 연간 기준 인도량 가이던스를 6만2000대에서 6만7000대 사이로 제시했으며, 자본 지출은 19억5000만 달러에서 20억5000만 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여기에 차세대 모델인 R2 제조 공정이 계획대로 진행 중이며, 2026년 2분기 중 첫 고객 인도가 시작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간 스탠리는 리비안의 실적 발표 이후 “이번 분기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았으며 강력한 실적을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올해 가이던스가 하반기에 집중되어 있고 R2 수요에 크게 의존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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