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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지에는 다음 달 3~4일 영광생활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열리는 청년 벚꽃축제 ‘벚꽃놀자’와 7일부터 진행되는 풋살 클래스 일정 등이 담겼다.
문제는 축제 소개 문구에서 발생했다. 행사명이 ‘벚꼬ㅊ놀자’로 잘못 표기된 데 이어 “꽃 보고 꽃 같은 나도 보고 꼬ㅊ…추제나 와”라고 부연한 것이다. ‘꽃’에서만 오타가 두 번 발생했으며 특히 이는 남성 성기를 연상시켰다.
많은 인원이 공들여 준비했을 행사임에도 특정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나 쓸 법한 말투로 홍보 문구를 작성함으로써 순식간에 저질 행사로 몰락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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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누리꾼들은 불쾌함을 쏟아냈다. “오타 검수를 안 했다고 해도 웃길 일인데 특정 단어만 반복해서 오타를 낸다고?” “저걸 무슨 의도인지 모를 거라고 생각하고 보낸 거냐” “기획한 사람이나 컨펌한 사람이나” “들키면 오타라고 우길 작정이었나” “성 인지 감수성 최악이다” 등 비판이 홍수를 이뤘다.
논란이 확산하자 센터 측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홍보 문자 내용 중 오탈자가 포함돼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깊이 사과드린다”며 재차 사과했다.
이어 “앞으로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문자 발송 전 검토 절차를 강화하고 신중하고 책임감 있는 운영을 통해 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청년을 위해 노력하는 기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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