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美특징주]슈퍼 마이크로 컴퓨터, 대만 직원 2명 구금…주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최효은 기자I 2026.07.02 19:18:22
[이데일리 최효은 기자] 엔비디아 AI 칩이 탑재된 서버의 중국 불법 수출 의혹을 수사 중인 대만 검찰이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SMCI)의 대만 법인 직원 두 명을 구금했다.

로이터 통신은 2일(현지 시간)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가 미국 고객들에게 보낸 서한을 인용해 대만 법인 직원 4명이 지난달 29일 검찰 조사를 받았으며, 이 가운데 2명은 법원 심리를 앞두고 구금됐고 2명은 보석으로 석방됐다고 보도했다.

회사 측은 이번 조사가 대만 기술업체에 자사 제품을 판매한 것과 관련한 수사라며, 회사는 수사 대상이 아니라고 밝혔다. 또, 대만 당국에 직원들의 사무실과 전자기기 접근을 허용했으며, 조사 대상 직원 4명 모두를 행정 휴직 조치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대만 기륭지방검찰청은 문서 위조와 배임 혐의와 관련해 슈퍼마이크로 대만 법인과 총판업체 알바트론 테크놀로지, 데이터센터 운영업체 치프텔레콤 등 12곳을 압수수색하고 6명을 조사했다고 밝혔다.

수사 대상인 서버에는 미국의 대중국 수출 통제 대상인 엔비디아 AI 칩이 탑재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슈퍼 마이크로 컴퓨터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현지 시간 오전 6시 17분 기준 전일 대비 0.16% 하락한 27.61달러를 기록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