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팔란티어(PLTR)가 올해 초 주가 하락분을 충분히 만회할 수 있을 것이라는 분석에 개장 전 2% 가깝게 오르고 있다.
10일(현지시간) 오전 6시 58분 개장 전 거래에서 팔란티어 주가는 전일 대비 1.65% 상승한 145.29달러에서 정규장 출발을 준비 중이다.
전일 5% 넘는 주가 상승을 기록했지만 팔란티어는 여전히 올해들어 19.59%의 주가 하락률을 나타내고 있다.
요시즈 시게미치 다이와증권의 애널리스트는 지난 2일 발표된 팔란티어의 2025년 4분기 실적에 대해 “매우 긍정적인 인상을 남겼다”며 “공공과 민간 부문 모두에서 인공지능 플랫폼(AIP) 서비스에 대한 이례적인 수요가 지속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팔란티어는 기존 고객 내 사용자와 활용 사례를 늘리고 계약 기간을 연장함으로써 침투율을 높이고 있다”며 “성장 가속화가 지속될 준비가 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또한 회사가 2026년 미국 상업용 매출 성장을 최소 115%로 전망한 것에 대해 그는 “향후 수익의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재확인해 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근거로 다이와증권은 팔란티어에 대한 투자의견을 기존 ‘중립’에서 ‘매수’로 올렸다. 단 목표주가는 종전 200달러에서 180달러로 낮춰 잡았다. 그러나 이는 전일 종가 142.94달러보다 26% 가량 높은 수준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