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은주 기자] 쇼피파이(SHOP)가 4분기(연말 쇼핑 시즌) 매출이 ‘중후반대 성장률’(mid-to-high 20%)을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지만, 3분기 실적에서 비용이 크게 늘어나자 4일(현지시간) 4% 정도 주가가 밀리며 장을 출발했다. 현지시간 오전 9시 30분 기준 쇼피파이는 4.29% 하락한 165.53달러에 거래 중이다.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지난 3분기 매출은 28억4,000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를 웃었고, 플랫폼을 통한 총 상품판매액(GMV)도 32% 급증해 920억 달러를 넘어섰다. 관세 압력과 소비 위축 우려에도 판매자 이탈 없이 거래 규모를 키운 점은 긍정적이라는 평가다.
다만 AI 기능 개발과 판매자용 업무자동화 업그레이드, 여기에 마케팅 집행이 겹치면서 분기 영업비용이 25% 이상 뛰었고, 순이익은 1년 전 8억2,800만 달러에서 2억6,400만 달러로 줄었다.
쇼피파이는 중소상공인 뿐 아니라 에스티로더(Est?e Lauder), 알도(ALDO), 킴 카다시안의 스킴스(SKIMS) 등 대형 브랜드 유치에도 속도를 내고 있어, 증권가에서는 “단기 마진은 눌리지만 성장 궤도는 유지됐다”는 반응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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