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는 교육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추진하는 ‘AI분야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 선정돼 Human-AI 융합형 실무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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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대는 AI·바이오메디컬·로봇·게임콘텐츠 등 지역 전략 산업과 연계한 ‘Human-AI 부트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Empathic AI(공감형 AI), Agentic AI(에이전틱 AI), Physical AI(피지컬 AI), Human-Centered AI(인간 중심 AI) 등 차세대 핵심 기술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구성한다.
교육과정은 산업 수요에 맞춘 단계별 교육 체계로 운영된다. 중급 과정에서는 △AI 컴퓨터비전 △AI 자연어처리 △AI 강화학습 △AI 컴퓨터 진단 등을 교육한다. 고급 과정에서는 △Agentic AI △Physical AI △Human-Centered 생성형 AI △산업 AX 솔루션 개발 등 차세대 기술 분야를 중심으로 심화 교육을 진행한다.
또 문제 기반 학습(PBL, Problem-Based Learning) 기반 몰입형 교육 프로그램을 도입해 산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 중심 교육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AI 마이크로디그리와 복수전공·부전공 형태의 교육과정을 이수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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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트캠프 책임자인 이종하 계명대 AI정보처장은 “현재 산업계는 단순한 AI 활용을 넘어 기업과 산업 전반의 AI 전환(AX)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며 “이번 계명대 부트캠프는 AI 기술 이해를 넘어 실제 산업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Agentic AI 기반 실전형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계명대는 생성형 AI 학습환경 구축과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크(SDN, Software Defined Network) 인프라 도입 등 AI 기반 교육 환경 확장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국 대학 가운데 처음으로 전교생 약 2만 명에게 생성형 AI 서비스 패키지를 무료로 제공하며 AI 학습과 실습 중심의 디지털 교육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신일희 계명대 총장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는 AI와 인간이 협력하는 Human-AI 융합 인재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부트캠프 사업을 통해 AI 기반 교육 혁신과 산학협력 생태계를 강화하고 지역 산업의 인공지능 전환을 이끄는 글로벌 AI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