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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겸 후보는 군산시 출신으로 한겨레에서 기자 생활을 했다. 2018년 문재인 정부 청와대 대변인으로 임명됐으나 이듬해 부동산 투기 논란이 불거지며 물러나야 했다. 2020년 총선에선 열린민주당 비례대표 후보로 출마해 낙선했으나, 전임자인 김진애 의원이 사퇴하면서 의원직을 승계했다. 2024년 총선에선 군산시·김제시·부안군 갑 출마를 노렸지만 경선에서 신영대 전 의원에게 고배를 마셨다. 이재명 정부 출범 후엔 새만금개발청장으로 임명됐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지역의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후보”라고 설명했다.
박지원 후보는 전북 전주시 출신으로 민주당 최고위원을 맡고 있다. 당직이나 의원직 경험이 없는 첫 평당원 최고위원이다. 200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국 1등을 했다. 제51회 사법시험에 합격한 후 전북 지역에서 변호사로 활동했다. 강 대변인은 “고향 전북에서 지역 발전을 위해 변호사로서 전문성을 발휘해온 전북의 아들, 김제의 사위”라고 박 후보를 소개했다.
서귀포시에서 초중고를 나온 김성범 후보는 해양수산부 관료 출신이다. 해수부에서 해양정책관과 해양정책실장 등 요직을 거쳐 차관까지 지냈다. 광주 출신인 임문영 후보는 하이텔, 나우콤 등에서 일하며 IT 산업 전문성을 쌓았다. 성남시 정책보좌관,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을 지내며 이재명 대통령과 호흡을 맞췄다. 박형룡 후보는 학생운동권 출신으로 민주·진보세력의 험지인 대구에서 6번 출마해 낙선했다. 이번이 7번째 도전이다.
민주당은 국회의원 재보선 지역구 14곳 중 13곳 공천을 마쳤지만 아직 충남 공주시·부여군·청양군 보궐선거 후보는 확정하지 못했다. 원성수 전 공주대 총장과 이 지역 출신 청년 법조인에게 출마를 타진한 상태다. 조승래 민주당 사무총장은 “조금 시간을 가지되 금요일(8일)을 넘기지 않게 정리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